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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리뷰

티볼리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 셀프로 타이어 바람 넣기 : 티볼리 아머

by #플라타너스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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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 셀프로 타이어 바람 넣기 : 티볼리 아머

 

 

 

안녕하세요 꿈꾸는 플라타너스나무입니다.

 

제가 현재 운행하고 있는 차량은 쌍용의 티볼리 아머 인데요.

 

며칠전 사진처럼 노란색 경고등이 들어왔어요. 바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인데요.

 

타이어 공기압이 30이하로 내려가면 이런 모양의 노란색 경고등이 뜹니다.

 

운전대 오른쪽에 있는 트립(Trip)을 눌러서 화면을 넘기다보면 사진처럼 네가지 숫자가 있습니다.

 

공기압 수치를 볼 수 있는건데요. 저같은 경우는 앞 왼쪽과 뒤 오른쪽 타이어가 30 이하가 되어있네요.

 

날씨나 계절, 온도에따라 공기압이 변하긴 합니다. 그래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주는게 좋겠죠?

 

이런 경고등이 뜨면 당황하지 마시고 다음과 같이 해결 해 보도록 합시다.

 

보이기만 어려워 보이지 한번 해 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1. 트렁크로 간다

트렁크를 열어보면 아래쪽에 손잡이가 있어요.

 

손잡이를 잡고 위로 열어봅시다.

 

 

2. 공기압 기계를 꺼낸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가장 안쪽에 에어캡, 뽁뽁이에 쌓여있는 바람 넣는 기계가 있습니다.

 

보통 기본으로 들어있기때문에 왠만하면 다 있을겁니다.

 

기계를 꺼내줍니다.

 

 

2. 공기압 기계 선을 풀고 조립한다

공기압 넣는 기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구요. on off 버튼이 옆면에 있는것도 있고 윗판에 있는것도 있습니다.

 

이제 이걸로 타이어에 공기를 넣어 보도록 합시다. 선을 다음처럼 풀고 조립 해 봅시다.

 

 

 

기계와 연결하는 부위는 노란색으로 이렇게 생겼어요. 

 

 

 

이 부분은 타이어에 꼽아주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차 운전석 기어봉 위에있는 동그란 시거잭에 연결하게 됩니다. 

 

 

 

먼저 노란색 부분을 기계에 연결 해 줍니다.

 

화살표 부분 방향대로 그대로 꾹 끝까지 꼽아주시면 됩니다.

 

끝까지 넣으면 탁 걸리게끔 고정되기때문에 잘 연결됬나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3. 공기압 기계를 차에 연결한다

이 부분을 티볼리 운전석 기어봉 위에보면 시거잭이 있는데 거기에 꾹 눌러 넣어주어 연결합니다.

 

 

 

이렇게 시거잭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시거잭은 옵션에 따라 하나에서 몇개 더 있기에 원하는 위치에 연결 해 주시면 됩니다.

 

어느 시거잭에 꼽든 4바퀴 다 갈 수 있도록 선이 길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됩니다.

 

 

4. 공기압 기계를 타이어에 연결한다

이 부분을 타이어 쪽으로 가져갑시다.

 

 

 

타이어 공기넣는 부분의 캡을 돌려서 빼 줍니다.

 

작으니까 도망가지 않게 옆에 잘 두어야 해요 ㅎㅎ

 

 

 

그리고 타이어 공기넣는 부분에 아까 그 부분을 연결해 줍니다.

 

일단 꼽고, 돌려주면서 끝까지 잠궈주시면됩니다.

 

돌리다보면 치익 하고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데 전혀 상관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타이어와 연결을 완료해 줍니다.

 

그리고 당연히 전원에 전기가 필요하니까 티볼리 시동을 걸어 줍시다.

 

시동 안걸면 기계가 작동을 안합니다 ㅎㅎ

 

 

5. 공기압 기계를 ON 해준다

버튼을 ON 으로 켜줍니다.

 

그럼 웅~ 하는 소리와 함께 타이어에 바람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소리는 꽤 큰편이니 놀라지 마세요.

 

 

 

그리고 이렇게 게이지 부분을 보면서 원하는 수치까지 공기를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공기압 수치를 35 정도로 맞춰서 넣었습니다.

 

38까지 해도 상관은 없는데 운전할 때 너무 튀는 느낌이 들어 안정적으로 35정도로 넣었어요.

 

만약 생각보다 더 많이 들어갔으면 노란색 마이너스 버튼으로 공기를 빼 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렇게 티볼리 4군데 타이어를 돌아가면서 바람을 넣어주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

 

한번만 해 보면 그 다음부터는 빠르고 쉽게 넣으실 수 있을겁니다.

 

이 기계만 있으면 굳이 귀찮게 주유소나 카센터에 가지않아도 됩니다.

 

늘 트립으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시고 관리 해야 합니다.

 

앞으로 저도 불 들어오기전에 미리미리 바람을 넣어야겠어요.

 

타이어 잘 관리하셔서 안전한 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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