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네덜란드 국민간식 : 스트룹 와플(Stroop Wafels) : 커피와 먹기좋은 과자 간식

코스트코 네덜란드 국민간식 : 스트룹 와플(Stroop Wafels) : 커피와 먹기좋은 과자 간식

 

 

 

안녕하세요 꿈꾸는 플라타너스나무 입니다.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과자들은 종류가 참 많은데요.

 

이것저것 찾다가 조금 특이한 간식을 찾다가 코스트코에서 구입할 수 있는 네덜란드국민 간식인 스트룹 와플을 사서 먹어보았어요.

 

제품의 모양과 맛이 어떤지 적어보겠습니다.

 

 

스트룹 와플 (Stroop Wafels)

 

 

제품은 이렇게 길다랗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네덜란드 스낵이라고 국기가 딱 박혀있습니다.

 

오리지날 버전이고 무게는 1.26kg 이에요. 들어보면 과자치고 굉장히 묵직합니다.

 

그만큼 가격대비 과자의 양이 많이 들어 있다는 거죠.

 

 

 

정확한 제품명은 오리지널 스트룹와플입니다.

 

밀, 우유, 대두, 달걀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알러지나 못먹는 분들은 확인하셔야 해요.

 

계피도 첨가되어 있어서 계피를 싫어하는 분들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동그란 와플이 10개가 한묶음으로된 봉지가 사진처럼 총 4개가 들어있습니다.

 

와플이 총 40개가 들어있는거네요. 한국과자의 양이나 가격에 비하면 정말 많이 들어있는 거죠.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한번에 다 들어있으면 몇개먹고 보관하기가 쉽지않는데 이 과자는 10개씩 포장되어 있으니 가지고 다니기도 쉽고 보관도 쉬워요.

 

 

 

이렇게 단단한 철끈으로 묶여져 있어서 풀어서 먹고난 후 다시 묶어 놓으면 됩니다.

 

보관이 편해서 좋았어요.

 

 

 

동글랗고 이쁘게 생겼습니다.

 

손님용 간식으로도 내어도 손색없을만큼 깔끔하게 생겼어요.

 

 

 

과자의 질감은 사진과 같습니다.

 

갈라보면 약간 쫀득한 느낌과 부드러움이 같이 느껴집니다. 부드럽게 잘 잘라져요. 캬라멜같이 생긴게 안에 들어있구요.

 

가루가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먹기에 편합니다. 반으로 갈라 한입에 넣거나 그냥 베어 물어도 가루가 떨어지지 않아요.

 

 

 단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먹어보면 달달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쫀득한 식감도 같이 느껴져서 여러가지 식감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계피가 함유되어있어 은은하게 계피향이 나는데, 강하게 나는게 아니라서 계피를 잘 드시지 않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거 같았어요.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았고, 커피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ㅎㅎ 따듯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몇개 금방 순삭했습니다.

 

스트룹와플에 대해 좀 찾아보니 먹는 방법중에 하나가 커피를 따듯하게 내린 후 컵 위에 와플 하나를 얹어놓고 1분정도 있으면 캬라멜이 살짝 녹으면서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아니면 전자렌지에 살짝만 데워서 먹어도 된다고합니다.

 

전 그냥 커피랑 먹었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다음번엔 커피위에 올려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또 다른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겠네요.

 

 

 

개인 간식으로도, 손님들 오셨을 때 디저트용으로도 좋을거 같아 사서 먹어보고 포스팅 해 봤는데, 잘 산거 같습니다.

 

매장에 물건이 많이 빠진거 보니 인기가 많은거 같았어요.

 

다음에도 코스트코 장 볼 때 하나 사놔야겠습니다.

 

코스트코에 맛있는 간식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