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초밥맛집 민영활어공장 부산부전시장점 : 부전시장맛집 서면맛집 부전역 맛집 초밥맛집 스시맛집

 

서면초밥맛집 민영활어공장 부산부전시장점 : 부전시장맛집 서면맛집 부전역 맛집 초밥맛집 스시맛집

 

 

서면이나 부전역 근처에 가게되면 꼭 들리게되는 초밥맛집이 있어요.

 

부전역에 왔다가 찾게되어서 소개 해 드려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초밥맛집! 

 

 

 

민영활어공장 부산부전시장점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14번길 56 1층 (지하철 부전역 1번출구 근처)

 

주차 : 부전시장앞 노상공영주차장, 부전역공영주차장(주차권지급)

 

영업시간 : 연중무휴 8:00~18:00

 

 

 

 

매장에 도착하면 안쪽에서 두분이 스시를 만들고, 한분은 구매한 스시를 담아주고 계셨어요.

 

스시 담아주실 때 간장이랑 와사비 넉넉하게 챙겨달라고 말씀하시면 많이 넣어주십니다!

 

 

 

스시 매대 전체 모습은 이렇습니다.

 

종류별로 구별되어있고 가격과 이름이 붙어있어요.

 

 

 

이렇게 안쪽에서 두분이 스시를 직접 만들고 계십니다.

 

공장에서 찍어나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손으로 일일히 다 만드세요.

 

 

 

스시는 부전초밥이랑 민영초밥 이렇게 10,000원짜리 스시부터 다양하게 있어요.

 

10,000원짜리 초밥은 연어,계란,새우,광어 등 여러가지가 하나씩 들어있어 종류별로 맛보면서 가성비가 좋아보이네요.

 

 

그 옆에는 한 종류를 반반씩 담아서 조합해놓은 초밥들도 있어요.

 

연어+새우 초밥이나 연어+참치 조합등 여러가지 조합이있어서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요건 한 종류 초밥들을 모아놓았네요.

 

처음보는 갈릭새우 초밥이랑 쇠고기와규 초밥도 있더라구요. 별미로 도전해봐도 괜찮아 보여요.

 

 

 

초밥 가격표입니다 참고하세요!

 

 

 

그 옆에 계속 보니 스시뿐아니라 활어회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활어회 가격도 한장 찍어뒀습니다.

 

 

 

위쪽 스크린에 떠 있는 활어회 가격이에요. 참고하세요!

 

 

 

초밥과 활어회 단체주문도 가능해요.

 

주문하면 보냉백에 넣어서 주신다고 하네요.

 

가까운 곳은 배달도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맛 평가

저는 뭘고를까 고민하다가 광어+연어 조합과 연어+참치 조합을 사왔어요.

 

연어와 광어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중간중간에 참치로 입맛을 돋구는 전략!

 

가격은 광어+연어 = 14,000원(11피스),  연어+참치 = 13,000원(11피스) 입니다.

 

 

 

스시를 사면 이렇게 귀여운 붕어모양 간장과 와사비, 그리고 미니 장국을 줍니다.

 

저 네모난 통에 간장과 와사비를 부어서 섞어 찍어먹으면 되고, 미니장국은 종이컵 가득 한컵정도 따뜻한물에 장국 2개를 넣어 저어서 스시와 함께 드시면 되요.  

 

 

 

날씨가 춥다고 핫팩도 같이 넣어주시는 센스에 참 감사했어요.

 

 

연어랑 참치 클로즈업 한컷!

 

연어는 색깔이 진하고 먹음직스럽고, 참치는 맛있게 살짝 기름진 윤기가 흐르네요. 

 

통깨도 살짝 올라가 있습니다.

 

 

 

연어와 광어 조합 근접샷입니다.

 

침이고이네요 ㅎㅎ

 

자 이제 먹어볼까요?

 

 

 

정갈하고 선명한 연어가 도톰한 밥을 예쁘게 둘러싸고 있어요.

 

한입 먹어보니 정말 맛있습니다!

 

입에 한점 들어가면 일단 스시들이 신선하다는 느낌이 먼저 들어요.

 

그리고 밥이 도톰한 편이어서 씹는 식감도 좋았고, 회가 얇지않아서 맛이 아주 조화로워요. 

 

 

 

이번엔 참치 근접샷입니다.

 

윤기 보이시죠?

 

맛은 개인적으로 연어를 좋아하긴 하지만, 참치는 연어보다 더 맛있었어요.

 

약간의 참치 특유의 기름진 느낌을 와사비가 잡아주면서 아주 조화가 잘 맞았습니다.

 

올라간 통깨도 풍미를 더해줬어요.

 

입안 가득 참치의 풍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맛있는 순위는 1위는 참치, 2위는 연어, 3위가 광어 정도 되겠습니다.

 

 

 

스시 먹으면서 함께한 나랑드 사이다 제로.

 

0 칼로리 라고 대문짝만하게 적어놨네요.

 

칼로리, 색소, 설탕, 보존료를 빼서 4 제로 입니다.

 

사이다와 스시, 국롤이죠!

 

일반 사이다와 비교해서 맛이 연할거라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크게 차이나지 않았어요.

 

이마트 노브랜드 사이드보다 좀 더 맛있었습니다.

 

 

결론

저는 연어+참치 조합이 더 맛있어서 다음에는 이걸로 두개 고를 계획이에요.

 

여기서 스시를 먹어보니, 예전에 가끔 갔었던 갓파스시의 초밥은 초밥이 아니었던걸ㄹ.......

 

암튼 정말 맛있었고 신선했고, 부전역이나 서면 근처에 갈 일이 생기면 꼭 다시 가고싶은 그런 스시집이었어요.

 

저와 와이프는 다 먹은 후에 함께 기쁨의 박수를 쳤답니다.

 

다 먹고 글 포스팅 하면서도 또 먹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