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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리뷰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 카멜레온 360 송풍구 타입: CMA-100 사용후기

by #플라타너스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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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휴대폰 거치대 : 카멜레온 360 송풍구 타입: CMA-100 사용후기

 

 

차량용 폰 거치대가 필요해서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알아보다가 가족의 추천으로 구매하게 된 카멜레온 360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입니다.

 

원래는 대쉬보드 위에 올리는 마그네틱 폰 거치대를 예전에 사용했던적이 있어서 한번 더 사려고 했었는데 햇빛받고 그러면 양면테이프가 잘 떨어질거 같기도 하고해서 이번엔 송풍구 타입 스마트폰 홀더로 정하게 되었어요.

 

거치대 이름은 카멜레온 360. 모델명은 CMA-100 입니다.

 

그럼 실제 언박싱과 후기를 적어볼게요.

 

 

카멜레온 360 송풍구 타입 : CMA-100

전 네이버에 이름을 검색해서 그 중에 리뷰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며칠 후 택배로 깔끔한 검은 색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거치대 이름에 360이 들어간걸 보면 360도로 뭔가 잘 돌아간다는 의미겠거니 합니다.

 

설치해보면 알겠죠.

 

 

 

통을 열어보면 거치대 모양의 플라스틱 통 안에 제품이 잘 끼워져 있습니다.

 

모양대로 꼭 끼워져있어서 택배올때도 흔들리거나 부서지거나 그런 걱정은 덜할거 같아요.

 

 

 

 통에서 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모양은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편이에요.

 

플라스틱 재질이 단단하게 느껴지는 재질이에요.

 

폰을 잡아주는 부분, 목 부분, 그리고 거치를 지탱해주는 부분등이 보입니다.

 

 

폰을 잡아주는 부분입니다.

 

폰을 고정시킬 때 기스를 방지하기위해서 양쪽으로 살짝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어요.

 

양쪽이 열리는게 아니라 한쪽만 밀어서 열리게끔 되어 있습니다.

 

 

 

거치대를 송풍구에 거치한다음 돌려줘서 고정 시켜주는 고정 나사 부분입니다.

 

은색 이음새와 돌리는 검은색 나사의 조화가 나쁘지 않고 내구도도 괜찮아보이는 모습입니다.

 

 

 

여기가 중요한 부분인데, 고리모양으로 되어있는 금속 후크입니다.

 

저 후크를 송풍구 안으로 넣어서 탁 걸어 준 다음 아까 고정나사를 돌려주어 밀착시키는 형태예요.

 

설치할 때 이 후크를 잘 걸어주어야 합니다.

 

 

 

해드를 고정할 수 있도록 조을 수 있는 조인트 부분입니다.

 

고정된 폰의 무게를 거치대가 잘 견딜 수 있도록 나름 견고하게 보입니다.

 

 

전 거치대를 구매할 때, 폰으로 네비를 봐야해서 폰 밧데리가 금방 까질거 같아서 폰 충전 케이블을 함께 추가해서 샀어요. 

 

 

 

충전 케이블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본형으로 C타입과 USB 단자입니다.

 

그럼 이제 거치대를 설치를 해 보도록 합시다.

 

 

거치대 설치방법

1. 먼저 설치할 위치의 송풍구 날개를 수평으로 둡니다.

 

2. 고정나사를 시계반대방향으로 풀어서 송풍구에 걸어줄 후크의 길이를 적절하게 늘여줍니다.

 

 

3. 고리모양의 후크를 송풍구 안으로 집어넣어서 수평이 된 송풍구 날개하나에 딱 걸어줍니다. 안쪽이라 잘 안보이니 휴대폰 손전등을 키고 보면서 걸면 돼요.

 

4. 후크를 고정을 했으면, 고정나사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천천히 조아줍니다. 그럼 지지대가 송풍구로 점점 다가가면서 나중에는 딱 붙어서 고정이 됩니다. 단단히 체결한다고 되어있는데, 너무 진짜 세게 힘줘서 꽉 조이면 송풍구가 부서질 위험도 있으니 적당히 단단히 조아주어야 해요.

 

 

 

 이런 모습입니다. 후크를 걸고 빨간 네모의 고정나사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지지대를 천천히 밀착.

 

깔끔하게 단단히 고정되었습니다.

 

 

 

이제 폰을 거치대에 걸어보고 상황에따라 볼 헤드를 시계방향으로 조이거나 반대로 풀어주시면서 조절하면 됩니다.

 

이 부분은 전 크게 만질게 없어보여서 아주 살짝만 조으고 그대로 두었어요.

 

 

 

사용시 주의사항입니다. 

 

무리한 힘을 가하면 파손될 수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문구에요.

 

그리고 에어백 위치는 가능한 피하라고 알려줍니다.

 

 

 

실제 제 차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전 오디오 왼쪽에 있는 송풍구에 설치를 했어요. 송풍구 위에서 2번째 칸 정도에 설치했고 깔끔하게 잘 고정되었습니다.

 

가끔보니 오른쪽 송풍구에 설치해서 거리감을 여유있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왼쪽이 편했습니다.

 

 

카멜레온 360이라고 적힌 폰 고정 부분이 이리저리 360도로 돌아가서 아주 편했습니다.

 

네비 볼때도 그렇고, 조수석에 있는 사람에게 폰 화면을 돌려서 보여주기도 편리했어요.

 

그리고 겨울에 히터를 틀때 폰이 직접적으로 뜨거운 공기를 맞지않아서 그것도 괜찮았습니다.

 

폰 거치까지 완료된 사진입니다.

 

폰이 고정이 아주 잘되어서 주행시, 방지턱을 지나갈 때 빠지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송풍구도 잘 고정되어 있어서 흔들림도 크게 없었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목 부분도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어서 높낮이도 자신에 맞게 조절할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마그네틱용 차량 거치대보다 훨씬 쓰기 편리했고 시야감도 좋았고 안전했습니다.

 

이제 안전하고 실용적인 거치대가 생겨서 기쁩니다.

 

그리고 충전케이블로 고속충전까지 해결되어 너무 좋구요.

 

요 며칠 사용중인데 지금까지 느끼는 단점은 크게 없었습니다. 혹시 단점이 생기면 포스팅을 수정해서 적어놓도록 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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