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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리뷰

QCY H2 헤드셋 제품모습과 실제 사용후기 : 가성비 헤드셋 추천

by #플라타너스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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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H2 헤드셋 제품모습과 실제 사용후기 : 가성비 헤드셋 추천

 

 

 

 

QCY 시리즈가 요즘 가성비가 좋고 음질도 나름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많이들 쓰고 계신걸로 압니다.

 

현재 저는 QCY T13 모델 조그만 이어폰을 만족하며 쓰고있는데 어느날 가족에게서 우연히 QCY H2 헤드셋을 선물 받게되어 한번 리뷰 해 봅니다.

 

가격을 찾아보니 네이버에서 최저가로 검색해보면 무료배송으로 17,000 가량 한다고 나옵니다. 헤드셋 치고는 되게 저렴하네요.

 

그럼 헤드셋의 전체적인 모습과 착용감 및 사용후기와 장단점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QCY H2 제품 모습

전체적인 외관 모습입니다. 색상은 흰색입니다.

 

모양은 여느 헤드셋과 크게 다르지 않고 아담하면서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이미지입니다.

 

헤드셋의 플라스틱 굴곡과 이음새들은 저가용으로 치부하기엔 나름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이렇게 귀 착용부분이 앞뒤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일자 형태가 되어서, 가방에 일자로 좁은 공간에 헤드셋을 넣을 때 뭉퉁하지 않고 얇게 쏙 넣을 수 있어서 유리한 듯 합니다.

 

저렇게 만든 용도가 그걸 위해선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습니다.ㅎㅎ

 

 

 

헤드셋 중간에 접어지는 마디가 있어서 사진처럼 접어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충전단자가 있는 귀마개쪽을 바깥쪽으로 접어놓고 충전하면 자리도 크게 차지하지 않고 편합니다.

 

접힌 모습이 귀엽습니다 ㅎㅎ

 

 

여느 헤드셋처럼 이렇게 자신의 머리크기에 맞추어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징은 당겨보면 주욱 늘어나는게 아니라 단계별로 딱딱딱딱 이렇게 하나씩 늘어나는 형태에요.

 

왼쪽을 조금만 늘리고, 오른쪽을 좀 더 많이 늘리거나 하는 형식으로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길이조절 속에있는 재질은 사진처럼 스테인 재질로 보였어요. 흰색 헤드셋의 색깔과 조화를 잘 이루는 편입니다.

 

저는 머리가 좀 작은 편인데 사진처럼 좀 길이를 늘려서 사용해야 했습니다.

 

전체적인 사이즈가 그리 크게 나온거 같진 않았어요. 

 

머리가 크신(?) 분들은 잘 살펴보고 구매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베이스모드 버튼이 보입니다.

 

한번 눌리면 딩 하는 소리가 나면서 동작하는데 들리는 소리 음질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몇 번 해보고 원하는 상태로 맞춰두면 됩니다.

 

 

 

C타입 충전단자입니다. 충전단자와 그 주변 모습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편입니다. 마감처리도 나빠보이지 않구요.

 

스마트폰 충전과 단자가 동일하기 때문에 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시간과 사용가능시간은 나중에 아래에서 사진 첨부 해 놓을게요.

 

 

가운데 버튼이 헤드셋을 켜는 버튼입니다.

 

그리고 + - 버튼은 음량을 조절하는 버튼이구요.

 

가운데 버튼을 꾸욱 눌리고 기다리면 헤드셋이 켜져서 패어링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가서 헤드셋을 찾아서 연결시켜주면 됩니다.

 

 

 

 귀를 덮어주는 말랑한 재질의 폼 입니다.

 

재질 자체는 그렇게 고급느낌은 안나는 재질이에요.

 

마감은 괜찮아요. 근데 귀를 덮을 때 착 달라붙는 안정적인 밀착감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모델명과 몇가지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눈에띄는 Made in China !

 

그래도 헤드셋 머리에 닿는 안쪽에 있어서 전혀 안보이니 신경안써도 됩니다. ㅎㅎ

 

 

 

헤드셋을 종료시키려면 가운데 시작버튼을 한번 더 꾸욱 눌러주면 이렇게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꺼집니다.

 

눌린다고 바로꺼지는게 아니라 좀 생각보다 오래 눌리고 있어야 하는게 약간 단점이긴 합니다.

 

 

제품 정보

출처 : 순돌이네 알뜰정보
출처 : 순돌이네 알뜰정보
출처 : 순돌이네 알뜰정보

 

사용후기 및 장단점

 

착용감 : 착용감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쿠션이 귀에 탁 밀착되는 느낌은 좀 부족했어요. 그렇다고 밀착이 안되는게 아니라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는 밀착강도가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외관 : 외관은 흰색제품은 이쁜 편인거 같습니다. 다른 색상은 착용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흰색 제품은 착용했을 때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예쁜편이고 길이만 잘 조절 한다면 잘 고정되어 많이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음질 : 무엇보다 음질이 중요하죠!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음질은 가격대비 '많이' 좋은 편이라 느꼈습니다. 깨끗한 음질이었고, 중저음이 골고루 잘 믹스되어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간감도 가격에 비해 훌륭했어요. 볼륨을 올리고 내리는 범위도 적절했기에 사용하는데 괜찮았습니다.

 

단점 : 장점이 있으면 당연히 단점도 있죠. 제가 느낀 단점은 일단 아까 말했듯이 귀에 대는 쿠션이 밀착감이 약한것, 그리고 이게 저렴한 헤드셋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음량을 크게하면 옆에있는 사람도 제 음악소리가 다 들립니다 ㅎㅎㅎ

조용해야하는 도서관같은 곳에서 사용하려면 볼륨을 낮추고 들어야하는 점이 개인적으로 불편했어요.아마도 쿠션의 밀착감이 약한것이 소리가 새어나가는 원인인 듯 합니다. 그 외에 밖이나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저는 가성비가 확실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QCY 제품들은 가격이 참 매리트가 크죠.

 

17,000원 정도로 외관이 이쁘고 음질도 평균이상인 제품을 살 수 있다면 좋은거죠.

 

저는 QCY H2 헤드셋 굉장히 만족하며 쓰고있고 조용한 도서관 같은곳에서는 귀에 꼽는 QCY T13을 이용하며 상황에따라 조절 해 가며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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