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 : 아홉산숲 : 산책하기 아름다운 대나무 숲 : 기장 여행

부산 기장 가볼만한 곳 : 아홉산숲 : 산책하기 아름다운 대나무 숲 : 기장 여행

 

 

 

 

 

부산 기장군에는 대나무가 울창한 숲이 하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걷기도하고 사진도 많이 찍는 포인트가 많은 곳이에요.

 

아내와 함께 다녀왔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대나무가 많았고 높고 거대했습니다.

 

맑은하늘..먼지없는 깨끗한 숲 공기를 마시며 걷기좋은 부산 기장 철마에있는 아홉산 숲입니다.

 

걷는 코스들도 적당했고, 힐링 되는 곳이었습니다.

 

대나무 사진들과 사진찍기 좋은 곳, 바닷가쪽에서 먹은 음식에 대해 적어볼게요.

 

 

기장 아홉산숲

주소 :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520-10

 

주차장 : 따로 마련되어 있음.

 

운영시간 : 9:00~18:00 (입장시간은 17:00까지)

 

 

 

울창한 숲과 대나무들 사이로 새소리를 들어가며 걸어갑니다.

 

맑은 공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길목이 쉽게 걸을 수 있도록 나름 잘 정돈되어 있었어요.

 

 

 

길따라 걷다보면 꽃들도 보입니다.

 

뒤로는 대나무가, 옆으로는 예쁜 꽃이 있어서 사진찍기 아주 좋은 포인트입니다.

 

사람들이 찍으려고 기다리시더라구요.

 

 

이렇게 두 기둥 사이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도 사진포인트.

 

뒤로 울창한 대나무숲이 배경을 만들어주니 사진이 아주 잘 나옵니다.

 

 

 

대나무의 길이가 아주 아주 깁니다.

 

가로로 사진을 찍기에는 대나무의 모습이 안들어와서 세로로 찍게됩니다.

 

 

사진찍기 딱 좋은 장소인데 단점은 이쪽 저쪽 길로 통하는 가운데길이라 사람들이 있어서 딱 아내만 찍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구도가 나쁘지않게 잘 나온거 같아요.

 

 

 

대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한컷 찍어봅니다.

 

이쪽 대나무는 좀 두꺼운 편이네요.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사진찍기 수월했어요.

 

사진에 사람들이 나오면 초상권때문에 가능한 이모티콘으로 가려야하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사진이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대나무 배경이 사진이 잘 나오게 해주는거 같아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쁜 대나무숲 길입니다.

 

신선한 공기와 은은한 대나무향을 생각하니 다시한번 가고싶어지네요.

 

걸어가는 아내의 뒷모습을 찍어봅니다.

 

 

대나무숲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예쁜 꽃들도 중간중간에 있으니 구경하면서 가면 좋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사진이 잘 나오네요.

 

 

 

아홉산숲 구경을 끝내고나서 바닷가쪽에있는 연화리 해녀촌(해물포장마차촌)으로가서 해산물들로 식사를 했어요.

 

가격은 제 기억으론 5만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다양한 해산물들이 나오는데 연화리해녀촌 그 주변 가게들이 다 음식이 나오는거나 가격이 비슷비슷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크게 비교하고 고민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맛있었어요. 여러가지 해산물들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있게 먹었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아홉산숲 산책하기 정말 좋았고 도심에서 벗어나 마음이 힐링되는 아주 멋진 곳이었어요.

 

커플들, 가족들, 아니면 부산 방문하는 손님들 모시고도 가기 좋은 아홉산숲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