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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홍콩

홍콩 여행(3) : PMQ 피엠큐 (복합문화공간)와 소호거리(Soho st) 벽화 : 홍콩 가볼만한 곳

by #플라타너스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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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3) : PMQ 피엠큐 (복합문화공간)와 소호거리(Soho st) 벽화 : 홍콩 가볼만한 곳

 

 

 

 

홍콩은 크기가 작아서 여기저기 볼 거리를 빠르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볼거리마다 거리가 크게 멀지 않기때문에 여기저기 걸어서 이동하면서 구경하기 좋아요.

 

일정을 짜면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정해진 곳이 PMQ 라는 곳입니다.

 

PMQ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여러가지 전시나 홍콩의 최신 트렌드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다른 목적지로 가면서 지나가다가 잠시들려서 예쁘고 아기자기한 물건들 소품들 구경하고, 또 독특한 디자인 제품들을 구입할 수도 있어요. 밑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홍콩가면 한번쯤 들려보면 좋은 예쁜물건이 많이 있어요.

 

잠시 쉬어가기도 하면서 구경하고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PMQ 위치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릴게요.

 

 

PMQ 피엠큐

주소 : 위치는 구글맵에 PMQ hongkong 이라고 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매일 07:00~23:00

 

 

 

1889년 처음 중앙학교로 지어진 후에 나중에는 경찰 숙소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지금은 최신 트렌드를 추구하는 예술인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죠.

 

경찰 숙소로 이용되었던 곳이었던 만큼 건물 모습이 복도식 아파트 같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오래된 건물인데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잘 유지되어 있는 편입니다.

 

이제부터 쭈욱 찍은 사진들을 보시죠.

 

 

귀엽게 생긴 블루투스 스피커와 독특하게 생긴 손목시계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블루투스 스피커는 귀엽긴한데, 손목시계는 차고다니기에는 조금 부담되는 컨셉이었습니다.

 

 

  제품들 외에도 이렇게 신흥 예술가들의 예술작품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기가 쉽진 않았지만요.

 

 

 

아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찍어봤습니다.

 

이번에는 카메라를 얹을 수 있는 곳이 맞은편에 있어서 거기 올려놓고 둘이 함께 찍을 수 있었어요.

 

소품들의 색감이 좋고, 인테리어들이 다 예쁘게 되어있어서 사진찍기에 참 좋았습니다.

 

 

 

예쁜 그릇들과 양을 컨셉으로한 의자 입니다. 

 

촉감이 아주좋고 잘만들어 졌어요. 비싸보였습니다.

 

 

참 다양한 소품들이 있었어요. 고양이 장식, 고양이 시계, 쿠키 키링등 만듦새가 되게 잘 만들어졌고 보면 자꾸 사고싶게 만듭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제일 예쁘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동그란 유리속에 우비를 입고 앉아있는 쪼꼬만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풀과 아이, 바닥, 오밀조밀하게 만들어진 솜씨에 감탄을 합니다.

 

크기는 작은편은 아니었고 손바닥전체에 딱 올려질만큼 컸습니다.

 

들고만 갈 수 있었다면 사서 집에 장식 해 두고싶은 그런 작품이었어요. 사지못한게 많이 아쉽습니다.

 

 

 

예쁜 액자들과 종이로 만들어진 홍콩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인물들의 얼굴 모습까지 아주 세밀하게 제작되었어요.

 

 

이건 레이져로 벽에 비춰서 보여주는 빔 프로젝트인데 홍콩의 명소 침사추이의 야경을 비춰줍니다.

 

빔프로젝트 인데도 화질이 꽤 좋게 보였어요. 

 

 

 

시바견과 냥냥이들 인형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프린팅이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질감도 괜찮고 좋았습니다.

 

귀여웠어요..또 사고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어떻게 들고다닐 것인가가 문제여서 결국 눈으로만 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꾸며진 조명이 참 많았고, 예뻤습니다.

 

팬터 모양을 한 이어폰이 눈에 들어오길래 한컷 찍었습니다.

 

아내가 좋아할 만하게 귀엽게 생겼어요.

 

PMQ가 복도식 아파트 처럼 생겨서 이리저리 계단으로 이동하면서 주욱 보고 또 내려가서 주욱 보고 쉽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층인가.. 까페도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거기서 쉬어가도 됩니다.

 

이렇게 PMQ 구경을 하고 사진도 남기고 꽤 추억이 되는 장소였습니다.

 

걸어가면서 한번쯤 들려서 구경하고 예쁜추억을 기록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이제 PMQ는 다 보았으니 소호벽화거리로 가볼까요?

 

 

소호거리(Soho st)

주소 : 위치는 구글맵에 소호 벽화거리라고 한글로 치고 아래 뜨는곳을 눌리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소호(Soho) 는 South of Hollywood Road 의 약자입니다.

 

벽화들이 있어서 사진찍으러 많이 가죠.

 

저흰 시간상 몇장 못찍었지만 느낌있는 작품들이 꽤 있었습니다.

 

삼각대가 없어 둘이 함께 찍으려고 반대편에 카메라를 얹어놓고 시간타임 해놓고 달려와서 아내와 서있으면 자동차가 붕 지나가면서 찍힙니다.

 

또 다시 설정해놓고 다시 달려가 자리를 잡으면 어떤 홍콩 분이 달려가면서 또 찍힙니다.

 

그래서 그냥 서로찍어주기로 했어요.

 

차와 그 홍콩분이 찍힌 사진은 계속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것들이 다 추억이 됩니다. 가끔 그때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웃곤 합니다.

 

추억은 별거 없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즐거웠고 웃었던 기억. 그게 추억이 되는거죠.

 

 

소호 거리주변에는 느낌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남겼죠.

 

오르막길이 약간 가팔랐지만 사진이 아주 잘 나와주었습니다.

 

시간상 소호거리의 여러부분들을 많이 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하면 됩니다.

 

다리가 아플 수 있으니 홍콩 여행은 편한신발을 꼭 신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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