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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홍콩

홍콩 여행(6) : 침사추이, 시계탑 : 야경맛집 : 심포니 오브 라이트 레이져쇼 : 홍콩 가볼만한 곳

by #플라타너스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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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5) : 침사추이, 시계탑 : 야경맛집 : 심포니 오브 라이트 레이져쇼 : 홍콩 가볼만한 곳

 

 

 

 

홍콩에서 밤에 가장 유명한 야경맛집을 뽑으라면 그 중에 아마 침사추이가 있지 않을까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눈에서 눈물이 나올 정도였어요.

 

바람을 뚫고 바다 건너편의 큰 빌딩들에서 나오는 조명들을 보는데 장관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그 멋지고 장대한 모습이 있습니다.

 

매일 저녁 8시가 되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라고 레이져쇼를 합니다. 홍콩관광청에서 주관하구요.

 

건물들에 레이져를 달아서 쏘아주는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스케일이 큽니다. 레이져쇼가 사진에 잘 안담긴게 좀 아쉬워요.

 

그리고 침사추이에 또 유명한 시계탑이 있죠. 사람들이 거기서 사진 많이 찍습니다.

 

저희도 다녀왔고 저녁8시 레이져쇼 전에 그 주변 볼거리들도 이리저리 보고 왔습니다. 

 

침사추이의 위치는 구글맵이나 다른 블로그들을 통해 잘 아실거라 생각하고 생략했고 사진들을 올려볼게요.

 

 

 

침사추이와 시계탑과 그 주변볼거리

미술 작품들을 설치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곳이 있었습니다.

 

풍경그림, 강아지그림 등 살짝 지나가면서 감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밤에 조형물을 조명으로 예쁘게 꾸며놓은 곳도 있었구요.

 

사진이 예쁘게 아주 잘 나옵니다.

 

 

 

침사추이의 명물 시계탑 입니다. 

 

크기는 꽤 거대했고 포토존이었기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어요.

 

잠시 사람들 많이 없는 틈을 타서 얼른 사진을 찍었네요.

 

 

시계탑은 이렇게 조명을 쏴서 또 다른 색깔로 변하기도합니다.

 

원하는 예쁜 색깔에 맞춰서 사진찍으면 됩니다.

 

 

 

저녁8시 심포니 오브 라이트 레이져쇼 하기전에 이렇게 벽면에 레이져를 쏴서 홍콩의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보다보면 어느정도 구간이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같은걸 재생해 주더라구요.

 

레이져쇼 기다리면서 볼만 했던거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침사추이의 야경입니다. 바다 건너편의 조명들의 모습이 웅장합니다.

 

한편의 영화의 한장면 같이 사진이 나옵니다.

 

 

 

 

유람선을 타고 침사추이 야경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근데 저흰 바다 건너편 장대한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유람선 말고도 돛을 달고있는 이런 배들도 다닙니다. 아마 비슷한 종류로 유람선 처럼 관광하는 거겠죠.

 

 

드디어 저녁8시, 심포니 오브 라이트 레이져쇼가 시작되었습니다.

 

형형색색의 조명들, 바다 건너 반대편 건물들의 옥상에 설치된 레이져들이 쏘아져 나오는데 장관이었습니다.

 

크기가 다른 레이져들이 섞여가며 박자에 맞추어 표현하는데 진짜 멋있었어요.

 

실제로 보는 것처럼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서 아쉽습니다.

 

웅장한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과함께 레이져가 어우러지는 그 모습이 정말 정말 멋졌습니다.

 

홍콩에가면 당연히 가보아야할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워낙 유명해서 누구나 다 가보지 않을까 해요.

 

저녁 8시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는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 공연은 매일 있다고 하니 언제든 관람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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