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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홍콩

홍콩 여행(4) : 1881 헤리티지 : 조명이 예쁜 야경 : 홍콩 가볼만한 곳

by #플라타너스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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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4) : 1881 헤리티지 : 조명이 예쁜 야경 : 홍콩 가볼만한 곳

 

 

 

 

 

홍콩에는 야경이 유명하죠. 그 중에 밤에 조명덕분에 사진이 아주 잘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유명한 1881 헤리티지 라는 곳입니다.

 

1880년대부터 1996년까지 해양경찰 본부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호화쇼핑몰과 헤리티지호텔,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이름처럼 1881년부터 건축시작)

 

건축 양식이 매우 아름다운 편입니다. 영국 식민지 시절 지어져서 빅토리아 풍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잘 지어졌어요.

 

해양 경찰들이 있던 곳이다보니 잡힌 해적들을 투옥했던 그런 장소도 있다고합니다.

 

물론 인테리어를 다 했겠지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주 특별한 곳이며 1994년 정부 기념물로 선정된 곳입니다. 역사적인 관광지인 셈이죠.

 

낮도 예쁘지만 밤에 조명들이 다 켜지면 정말 이쁜곳으로 탈바꿈합니다. 

 

예쁜사진을 남기려면 밤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위치찍은 사진들을 적어볼게요. 

 

 

1881 헤리티지

주소 : 위치는 구글맵에1881 헤리티지라고 한글로 치고 아래에 뜨는곳을 눌리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 매일 07:00~24:00

 

 

 

일단 아직 밤이 되지 않았기때문에 여유있게 에그타르트 하나 먹고 출발합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서 길에있는 과일구경도 해 봅니다.

 

과일들이 아주 싱싱한게 색감이 정말 좋습니다.

 

 

빈티지한 거리에서 아내를 촬영 해 봤습니다.

 

마침 사람들이 없어서 생각보다 잘 나온 듯 해요.

 

슬슬 날이 저뭅니다. 이제 1881 헤리티지를 가봅니다.

 

 

 

1881 헤리티지의 야경 모습입니다. 조명들이 너무 예쁘게 배열되어있고 건물도 쇼핑몰 형식처럼 되어있어서 조명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호텔로 사용되고 있는만큼 고급 호텔분위기가 나고 주변 작은 조명들도 아주 조화롭게 잘 어울려요.

 

사진찍기 좋은 느낌입니다.

 

살짝 올라가 볼까요?

 

 

계단을 올라가는길에 한컷!

 

 

 

조금 올라가면 이렇게 반딧불같은 조명들이 수놓은 장소가 나옵니다. 

 

여기서도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여기가 사진이 잘 나와요.

 

 

 

여기있는 반딧불같은 조명들이 번져주면서 사진이 감성있게 나옵니다.

 

맞은편에 카메라를 얹을 공간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찍어 봅니다. 

 

 

사진찍으면서 걷다가 조그맣고 동그란 흰색 건물 안으로 들어가보면 1881 헤리티지의 역사에 관한 내용들이 적혀있습니다.

 

근데 중국어와 영어로만 설명이 되어있어서...대략적인 느낌만 이해하면 됩니다.

 

이렇게 걸으면서 구경하고 예쁜조명옆에서 사진도 찍고, 확실히 헤리티지는 밤에가야 예쁘고 건질 사진이 많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밤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야경으로 예쁜 사진 찍을 수 있었던 1881 헤리티지. 여기도 기억에 많이 남는 장소입니다.

 

언젠가 다시 가 볼 기회가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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